지난 11월20일부터 22일까지 스위스 루체른에서 열린
2015 'Suisse Tier"에 다녀왔습니다.
2년에 한 번씩 열리고 있는‘스위스티어’는 약 200여개의 축산관련 업체가 참가하였고,
약 13,000여명이 방문하였으며 제1부스에는 축우용, 제2부스에는 양계용
제4부스에는 양돈용으로 크게 3가지 테마로 진행되었습니다.
동물사료, 동물용의약품, 동물사육관리 및 기타 생산관련 제품 등이 전시되어 있는 이 박람회는
박람회가 열리는 기간 동안 세미나, 소 품평회 등을 개최해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.
특히 축우 제품이 전시되어 있는 제1부스에는 소 품평회를 위해 소가 전시되어 있었는데
스위스의 대표적인 소인 Brown swiss(브라운스위스종)부터 세계3대 고기소 품종 중에 하나인
Hereford(헤리퍼드종)까지 다양한 종류의 소를 볼 수 있었습니다.
한편 이번 박람회에는 모닝바이오에서 판매중인 톡신바인더 크리노피드(Klinofeed)의 제조사
Unipoint사가 참가하였습니다. 산란계용 크리노피드의 톡신바인더 기능과 강점을 소개하여 항생제
대체제로서의 가치를 강조하였습니다.
Unipoint의대표 Mr. Grossmann은 제품을 홍보할 수 있는 좋은 박람회를 참석하게 되어
매우 영광이며 한국의 축산박람회도 더욱 다양하고 많은 제품들이 홍보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
이번 스위스티어는 가족단위의 방문객들이 많이 방문하여 어린이들이 가축을 눈으로 보고 느끼며 기대 이상의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.
박람회가 열린 루체른은 스위스 10대 명소 중의 한 곳으로 스위스를 방문하는
해외 여행객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은 곳 중에 한 곳이라고 합니다.
또한 모닝바이오에서 판매 중인 본바이탈(Bonvital) 및 본사일리지(Bonsilage)의 제조사 샤우만과
프로바이오삭(Probio-sacc) 및 리퀴비트20(Liquivit20)의 제조사 바이오쳄의 본사를 방문하여
업무협의 및 유럽현황에 대한 현지조사도 실시하였습니다.
앞으로도 국제적인 흐름을 읽고 국내 축산업에 도움이 되는
(주) 모닝바이오가 되도록 하겠습니다.